A man assumes the identities of strangers at a coffee shop to avoid being alone. | A New Man

 

https://www.youtube.com/watch?v=k2jX6XqcIp0&feature=youtu.be

 

 

실연 후 삶의 의욕을 잃은 남자는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선다.

첫 번째는 매일 아침 8시에 커피숍으로 나가는 것이다.

"Are you alone?" 이라는 물음을 듣고, 남자는 혼자다. 주위에는 온통 무리지어 있다.

남자는 그래도 혼자서 집에만 있는 것보단 10배 낫다고 한다.

모르는 남자가 다가와 자리에 앉고 아는체하며 인사한다.

그러곤 어떤 구두약속을 하고 떠난다. 그 이후로 매일 다른 사람과 그 카페에서 만난다.

다른 사람과 연결되어있다는 느낌은 단 10분만으로도 내 삶을 움직이기에 충분하다.

 

우리는 너무 많은 관계에 둘러싸여 피로감을 느끼지만, 그럼에도 관계는 삶에 있어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한다.

관계를 잘 유지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잘 조절하면서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해보인다.

 

 

 

"When you live with nothing for so long, then suddenly something turns up, it's ten times better than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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