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서 구매한 책이 마음에 안드는 것에 대한 대안으로 밀리의 서재 구독을 신청했다.


여기서 '인용' 기능은 책읽으면서 기록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준다.


이러한 인용구들을 옮기는 과정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읽는 과정에선 별 필터 없이 마음에 들면 인용한다.


책을 다 읽은 후, 인용구들을 다시 돌아보고 옮겨 쓸만한 문구를 추려보자.


기준을 정하고(ex. 한 책당 5문장) 이에 따라 핵심 내용을 끝까지 추려내보자.


본디 5분만에 1시간 연설을 준비하는 것은 쉽지만, 1시간만에 5분짜리 연설을 준비하는 것은 어렵다고 한다.



1. 곁에 두고 읽는 니체 - 사이토 다카시

  - 군생활 시절 사이토 다카시의 자기계발 서적을 많이 읽었고, 재밌게 읽었다.

    니체는 대학에서 들은 철학 수업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주제.

    책을 곧바고 구매하진 않았지만, 니체의 가치와 깨어있는 삶의 주제를 언젠가 리뷰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2. 데이터를 철학하다 - 장석권

  - 통계적인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이 내 목적이 아니라 데이터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파악하며,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책. 이 책은 꼭 읽어보고 싶다.





3. 만들어진 진실

  - 어린 시절부터 생각해왔던 주제이다. 현상을 진정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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